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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우리나라는 여름이면 수많은 한국 공포영화가 개봉했다.

그만큼 인기도 있었고, 여름=공포영화라는 수식어가 익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몇년을 봤을때 흥행에 성공했다 라고 바로 말할수 있는 영화는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2~3년전부터 한국공포영화 수가 줄어들었다.

올해도 단 세편만이 극장에 상영되었다

무서운 이야기, 미확인동영상, 두개의 달

이미 세개다 흥행 참패라 할수 있다. 올해는 헐리웃 대작이나 한국기대작들이 워낙 개봉한탓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관객들이 공포영화에 돈을 쓰기를 아까워하는것 같은 인상이다.

사실 공포영화는 그때만 즐길뿐이지 대작과 같은 눈의 즐거움이나 감동이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일단 요즘 극장가기가 힘들어진 나에게 이영화는 집에서 즐길수밖에 없었다.

또하나 결정한 이유가 4편의 단편이라는것도 맘에 들었다.

1.해와 달

가장 괜찮았으면서 가장 아쉬운 작품이다.

엄마를 기다리면 밤늦게까지 둘만 있던 남매에게 택배기사가 들어와서 위협을 한다는 설정인데, 설정이나 스릴은 좋았는데 갑자기 귀신이 나오는 넌센스는 좀 아쉬웠다.

택배기사의 특수분장이 상당이 인상적

2.공포비행기

연쇄살인범을 잡아서 특별기를 통해 서울까지 이송하는 이야기인데 좁은 공간에 살인범과 같이 있다는 설정은 식상하고 많은 긴장감을 주지 못했다.

결말도 흐지부지 ...

3.콩쥐팥쥐

의붓자매가 한남자의 사랑을 얻기위해 질투하고 경쟁한다는 스토리인데

잔혹성은 꽤 강하지만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

4.엠블런스

좀비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 한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엠블런스에 타게 되고 간호사 의사 운전기사까지 좀비바이러스여부를 의심하여 서로 갈등하고 싸우는 이야긴데.

단편으로는 괜찮지만 역시 많이 식상하고 스릴도 부족했다

 

전체적으로 단편이여서그런지 아쉬운부분도 많았지만 올여름 공포를 즐기기에는 괜찮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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